2026/08/07 2

전기차 홈충전기(완속) 직접 설치해봤습니다 — 신청부터 3개월 실사용까지

결론부터 — 65만 원 투자, 15개월이면 본전결론부터 말하면, 설치한 걸 후회하지 않습니다. 설치비로 약 65만 원을 썼는데, 3개월 사용 결과 월 4만 5천 원 정도를 아끼고 있습니다. 이 속도라면 약 15개월 뒤에 본전을 뽑습니다. 전기차 쓰는 동안 계속 아끼는 거니까, 장기적으로는 남는 장사입니다.이 글은 아파트 주민이 공용 완속충전기를 신청해서 설치하고 3개월 쓴 실제 경험을 정리한 것입니다. 단독주택이나 빌라 상황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.1. 설치를 결심한 계기 — 급속충전 비용이 쌓이기 시작했다전기차를 처음 살 때는 '충전 비용이 싸다'는 말만 믿고 샀습니다. 맞는 말이긴 한데, 공공 급속충전기를 주로 쓰다 보면 생각보다 비용이 나옵니다.제가 쓰는 공공 급속충전기 단가는 kWh당 약 340..

Windsurf AI IDE 한 달 써봤습니다 — Cursor 쓰다가 바꾼 실제 이유

결론부터 — 저는 지금도 Cursor와 Windsurf를 둘 다 씁니다결론부터 말하면, 저는 지금도 Cursor와 Windsurf를 둘 다 쓰고 있습니다. 그런데 한 달 전만 해도 "Windsurf는 그냥 Cursor 짝퉁 아니야?"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이 말을 하고 있다는 게 조금 어색하긴 합니다. 직접 한 달 써보고 나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. 특히 Cascade 에이전트가 큰 코드베이스를 다룰 때는 Cursor보다 낫다는 걸 실감했거든요.이 글은 Windsurf를 홍보하려는 게 아닙니다. 실제로 써보면서 "이건 좋았다", "이건 별로였다"를 솔직하게 정리한 기록입니다.1. Cursor 2년 쓰다가 Windsurf를 시도한 이유저는 2024년 초부터 Cursor를 써왔습니다. 처음엔 무료 플랜으로 시작..